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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30일 첫번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장소가 발표되었는데요. 여전히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장소가가 남아 있어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두번째 실내 마스크 해제를 발표에서는 대부분의 실내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해제가 되었는데요. 그 내용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실내 마스크, 여전히 써야하는 장소는?
3월20일(월)부터는 지하철, 택시, 항공기 등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착용 의무가 해제 됩니다. 정부에서는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해제와는 별도로 혼잡시간대 대중교통을 타는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또, 마트나 역사 등 대형 시설안의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하지만 약국 종사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합니다.
이제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하는 곳은 병원과 일반약국이며 일반인들은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역시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으로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합니다.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장소
구 분 종 류 의료기관, 약국 의료법 제3조에 따른 의료기관, 약사법 제2조에 따른 약(마트, 역사내 약국 제외) 감역취약시설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거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감역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도 여전한 마스크착용 의무 장소입니다. 요양병원, 장기요양긴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여기에 속합니다.
첫번째(23.1.30.) 실내 마스크 해제때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경로당, 대형마트, 백화점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이미 해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마스크 착용의무 였던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통학버스 역시 이번에 마스크 의무가 해제 되었습니다. 통학버스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벗는 번거로운 일이 사라졌습니다.
엘레베이터 역시 첫번째 실내 마스크 해제 발표 때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장소입니다.
2. 2단계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 이유?
이번에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를 대폭 줄인이유는 1단계 의무착용 조정 이후 평균 코로나 확진자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감소하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방역 상황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신규변이도 확인이 되지 않았으며 해외 코로나 발생국 또한 감소하는 추세가 계속된 것이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 2단계 이유이기도 합니다.
해외사례를 살펴보면 독일(2.2), 스페인(2.8) 대중교통 의무해제, 싱가포르(2.13.)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일부아시아권에서만 실내마스크 의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단계 조정안에서 대중교통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이유는 의무가 아니여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향이 시민들에게서 높게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방역활동을 해도 무리가 없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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